무주군 청소년들 캠프 ? 자원봉사로 바쁜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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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들 캠프 ? 자원봉사로 바쁜 주말 보내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10.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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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12일과 13일 대전 국립과학관에서 ‘신나go 즐겁go 재밌고go’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마사회 농어촌사랑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창의과학발명챔프로 안성면 지역 초중학생 90여 명이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과학마술 체험을 비롯해 로봇청소기와 무중력자동차, 헬리콥터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지질박물관, 시민천문대와 카이스트 등을 견학했다.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한규채 관장은 “이번 캠프는 과학 ? 창의적 사고를 교실 밖 체험을 통해 향상시키고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무주중학교 학생 50여 명이 자전거로 양수발전소와 괴목리 터널을 거쳐 무주읍 하수조말처리장까지 약 25km 구간을 돌며 정화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하이킹을 통해 인내력을 함양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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