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1월 1일 건강체험관 문 연다
상태바
무주군, 11월 1일 건강체험관 문 연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10.30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면적 973㎡ 규모 숯가마 등 다양한 시설 갖춰

무주군이 무주읍 한풍루로 반딧골 전통공예문화촌 내 건강체험관을 11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973㎡ 규모의 건강체험관은 숯가마 5기와 찜질방, 샤워장, 그리고 안마의자와 적삼목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어른이 6천 원, 소인(만 7세 이하, 만 3세 미만 무료)이 4천 원이며, 단체(20인 이상)는 어른이 5천 원, 소인이 3천 원이다.

군 전통공예문화촌 태득춘 담당은 “건강체험관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든 종합휴게시설”이라며 “전통 재래식 참 숯, 황토 가마를 사용한 것은 물론, 가마가 벌집모양구조로 돼 있어 열을 받으면 원적외선 태양에너지가 천천히 발산하도록 돼있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건강체험관은 예체문화관과 반딧불체육관, 등나무운동장, 한풍루, 그리고 김환태문학관 ? 최북미술관 인근에 조성돼 있어 이들 시설과의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백윤기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