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화건설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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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건설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행정사무감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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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섭)는 13일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백경태(무주)의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도감사 한 번도 없는데에 대해 조례에 명시돼 있는 감사의무 소흘은 감사 주관기관인 전라북도는 물론, 피감기관까지 책임 소재를 물을 수 있는 문제라고 질타.

노석만(비례)의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부지 4만 5000평에 이르지만 실제 부지활용은 부족한 면이 많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 또한 7억원의 도비 지원만으로 인건비와 시설관리비 충당에 급급한 실정이라며 공격적인 국비확보 노력 강조.
이성일(군산4)의원, 현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본격적인 조성사업 추진은 불가능한 일, 조속한 사업추진에 힘써 줄 것.
김대섭(진안)위원장, 관람객 이용현황 크게 줄어 대책마련을 주문. 조병서(부안 2)의원 해마다 예산의 33%를 시설유지보수비로 지출하고 있다.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필요, 기념관 개활지에 위치로 강풍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마련촉구.
 신치범(전주1)의원. 기념관의 넓은 부지 조경관리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지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 기념관 부지의 연차별 식수계획을 수립촉구.
정진숙 의원, 동학농민혁명기념일 제정과 관련,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이유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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