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지도사 ”전문화 노력 열기 뜨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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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지도사 ”전문화 노력 열기 뜨거워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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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과 전금미담당 해외연수 기회, 오채국화마을 임경진씨 우수지도자 상금 획득’

2012년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소장 김한석) 농촌지도직의 전문화를 위하여 11명의 농촌지도직 인원을 농촌진흥청 장?단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70~’80년대 60~70명의 농촌지도직 인원이 근무하다가 시대의 요구에 따라 현재는 40명의 인원으로 축소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은 현시대에 농업도시를 표방하는 김제시의 정예인력인 셈이다.

이러한 시대에 농업인의 기술적 수요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농촌지도직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에 처하게 되면서 필사의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농촌형 체험승마, 전통장류, 인삼, 오디, 수박, 딸기, 양계, 고구마, 유해물질 분석, 블루베리, 시설원예의 11가지 테마로 2개월~10개월의 연수일정을 마치고 농촌지도사로 임하는 자세가 의연함을 느낀다는 소문이다.
더군다나 전국적으로 모인 연수생중 우수상을 수상한 생활자원담당 전금미씨는 농촌여성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전통장류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2013년 해외연수 기회를 확보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또한 22일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전통테마마을 연찬회가 한국 철도공사에서(대전광역시) 열린 가운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하고 운영 활성화에 노력을 인정받은 수록골 오채국화마을 임경진씨가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였다.

우수지도자 상금을 획득한 임경진씨는 ‘09~’10년 2년간 농촌전통테마마을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수록골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전통테마마을 임원, 조수골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등 실질적으로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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