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 겨울 한파 속 현장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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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익산시장, 겨울 한파 속 현장민생행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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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초겨울 한파에 큰 눈까지 내려 익산시민 모두가 몸을 움츠린 가운데서도 이한수 익산시장이 시민을 위한 분주한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시장은 환경녹지국장 하윤 , 하수과 양기주 주무관들과 함께 금강동 분뇨처리장 철거현장과 동익산역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에 나섰다.

먼저 금강동에 위치한 구 금강분뇨처리장 철거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철거부지에 대한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도 인근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한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철거하는 구 금강분뇨처리시설은 22개 건축 및 구조물로 이루어진 분뇨종말처리시설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4월말이면 악취 저감과 함께 노후된 시설물 정비로 주민 생활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어 금강분뇨처리장 인근 음식물처리업체인 (주)평안엔비텍을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금강동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곳이기에 계절을 떠나 상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 이 시장은 동익산역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변마을 주민들과 전라선철도(주)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사업추진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전라선철도(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익산역 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8월 시공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마무리 공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최근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한수 시장은 주변 마을 주민들과 전라선철도(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전라선철도(주)에서 책임있는 사업 마무리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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