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라톤클럽, 행복나눔마켓 사랑의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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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마라톤클럽, 행복나눔마켓 사랑의나눔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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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익산마라톤클럽’이 지난 3일 마라톤 대회 참가 기념품으로 받은 백미 30포를 익산 행복나눔마켓과 용안면 장애인영유아생활시설 맑은 집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한 백미는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백미 10kg 10포, 맑은 집에 백미 10kg 20포로 마켓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맑은 집 모두 필요한 식품이어서 익산마라톤클럽의 따뜻한 기부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익산마라톤클럽은 2000년 1월 8일 마라톤을 사랑하는 달림이들이 마라톤 문화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한 후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과 봉사에 힘써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꾸준히 마라톤대회 참가 기념품으로 받은 쌀과 유니폼을 어려운 이웃을 찾아 기부해 오고 있다.
익산마라톤클럽 허기종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지내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네요”라고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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