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익산마라톤클럽’이 지난 3일 마라톤 대회 참가 기념품으로 받은 백미 30포를 익산 행복나눔마켓과 용안면 장애인영유아생활시설 맑은 집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한 백미는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백미 10kg 10포, 맑은 집에 백미 10kg 20포로 마켓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맑은 집 모두 필요한 식품이어서 익산마라톤클럽의 따뜻한 기부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익산마라톤클럽 허기종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지내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네요”라고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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