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예결특위, 시민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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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예결특위, 시민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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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예결위원장 20년 행정경력, 위원회 이끄는데 큰 역할

김제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 황영석, 이하 예결특위)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새해 본예산과 2012년 결산추경 등의 심사 결과 시민 복지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불필요한 예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재적소에 분배될 수 있게 민생을 챙기는 예결특위의 심사를 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영석 위원장은 지난 18일 예산심사 보고에서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김제시의 어려운 재정 형편을 감안하여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 되었는지와 불필요한 낭비요소 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2013년도 김제시 예산 총 5,311억원과 2012년 결산추경 5,592억원을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일 늦은 시간까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자부위원장과 위원님들과 예산안 심사에 있어 성실한 답변 및 자료 제출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황영석 특위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에서 제시된 문제예산을 토대로 예결특위 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과정을 거쳐 요건과 절차, 사업 타당성 여부에 부합되지 않은 예산들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소중한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활동한 만큼 앞으로 집행부의 견제기관으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 의결은 예결위위원들의 세심한 심사외에도 황영석 위원장의 20년 행정경력이 위원회를 이끄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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