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민자차원회는 김장김치 40통(480ℓ)과 지평선쌀 20포대(400kg)를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가을에는 직접 경작한 고구마 60박스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번행사에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유난히 춥다던 올 겨울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성덕면(면장 하 영환)은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
또한, 황산 새마을 부녀회도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추운 겨울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욱 분발하여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다같이 나아가는 따뜻한 황산면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백일청년회(대표 최 기만)는 라면5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 써주라며 기탁하여 위문품 전달 때 같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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