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주민자치, 황산면 부녀회 소외계층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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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주민자치, 황산면 부녀회 소외계층 이웃사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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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이하여 김제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 용혁)는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14일 주민자차원회는 김장김치 40통(480ℓ)과 지평선쌀 20포대(400kg)를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가을에는 직접 경작한 고구마 60박스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번행사에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유난히 춥다던 올 겨울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성덕면(면장 하 영환)은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
또한, 황산 새마을 부녀회도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추운 겨울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부녀회에서는 김, 밀가루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관내 25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부녀회(회장 이 보연)는 “작은 선물이지만 경로당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이 이것으로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욱 분발하여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다같이 나아가는 따뜻한 황산면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백일청년회(대표 최 기만)는 라면5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 써주라며 기탁하여 위문품 전달 때 같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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