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4일 상동 「옹달샘 작은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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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4일 상동 「옹달샘 작은 도서관」 개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2.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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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상동의 정보문화센터로 새롭게 자리매길 할 옹달샘 작은 도서관을 상동 미소지움APT 관리사무소 2층에 조성, 오는 24일 개관한다.

정읍지역에서 일곱 번째로 문을 여는 옹달샘 작은 도서관은 국비 7천만원, 시비 3천만원 총 1억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132㎡(40평)의 문을 연다.

옹달샘 작은 도서관 주변은 초등학교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앞으로 지역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고 편안하게 책과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정읍지역에는 정읍도서관,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등 3개의 도서관과 7개의 작은 도서관, 6개의 학교마을도서관등 총 16개의 도서관을 갖게 됐다.

김생기시장은 “생활주변에 도서관이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자주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도서를 읽고, 사색하면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대 옹달샘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장(현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작은 도서관 건립 신청 시 부터 적극 참여하여, 건립대상으로 선정되는데 많은 역할을 함은 물론 도서관 리모델링 중에도 수시로 방문하여 최상의 도서관을 위해 노력했고, 조성과정 중 부족한 물품보관 캐비넷 등을 구입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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