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이택영농조합이 출하 하고 있는 ‘방아찧는날골드’ 등 김제산(産) 3개 브랜드 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서울 농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과 농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린 시상식에서〔은상〕이택영농 ‘방아찧는날골드’,〔장려상〕새만금농산 ‘지평선무농약쌀’, 러브미(米)공덕농협 ‘상상예찬골드’, 등 3개 김제산(産) 브랜드가 전국 고품질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800여 브랜드 쌀중 40개 브랜드쌀을 시?도로부터 추천받아 전문기관의 품위평가와 식미, 품위평가, 소비자기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됐다.
특히 이택영농조합 ‘방아찧는날골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은상을 차지하는 그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안상일 지평선마케팅과장은 올 태풍 ‘볼라벤?텐빈’으로 인한 백수피해에도 “전국 제1미(米) 생산을 위해 고품질 품종선택에서 부터 재배?건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균일한 제품생산을 위해 품질 매뉴얼 개발을 지원한 것이 주요한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김왕배 이택영농조합대표는 “금번 쾌거는 김제지역 전 농업인과 지자체가 합심하여 일궈낸 결과로, 전국 최고 우수브랜드 중 3개가 선정됨으로써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연간 60억원 이상 농가소득 증대 될 것으로 추산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