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성단체협의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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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성단체협의 회장 이·취임식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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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16대 회장에 이명숙씨 취임


부안여성의 리더인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8일 오전11시 부안 아리울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부안군 동진면 여성들로 구성된 메아리 사물단의 구성진 우리가락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행사에 김호수 군수, 김춘진국회의원 부인 오명숙 여사, 박천호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신명순 전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부안여성단체협의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은 문순동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이명숙 회장이 취임했다.
 
부안여성단체협의회 16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 양성평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다. 또한 파워 리더십으로 단체 간의 단합을 최우선으로 펼치고, 제구포신(除舊布新 낡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의 의미를 새긴다 말하고 인사했다.

김호수 군수도 축사에서 정말 좋은 행사다. 부안여성단체의 30여년의 역사가 자리매김 됐다하고 세상은 여성의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생활의 기본이 되는 어머님의 마음으로 이 사회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도록 하자며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부안여성단체협의회는1981년 지역의 15개 여성모임체가 연합해 설립된 단체로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함이며, “"함께 만드는 행복! 누리는 미래" 라는 올해의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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