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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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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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얼리 U턴기업인력양성사업 등 2개 분야 2억 7백만원 지원

익산시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하는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특화사업 및 연구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되며 국비 2억 7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해당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사업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고용노동부, 컨소시엄 기관과 지난달 31일 익산고용센터에서 약정을 체결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특화사업인 패션주얼리 U턴기업 인력양성 사업은 하반기부터 가동하게 될 중국 U턴기업인 패션주얼리 기업의 원활한 가동을 위하여 필요 인력을 미리 양성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원광보건대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또, 연구사업인 ‘사회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실태조사’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며 소규모사업장의 4대 보험 가입 실태파악 및 가입확대전략 제시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유치기업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구인,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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