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치(틀니)사업 추진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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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치(틀니)사업 추진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2.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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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의치(틀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생활을 영위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치와 사후관리가 전액 무료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후 보건소에서 1차 검진을 받은 뒤 의치보철시술이 가능하면 지역의 치과의원에 의뢰해 시술을 받게 된다. 사업 대상 노인은 총 69명으로 국비 9000만원이 투입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가 없어 불편을 겪고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씹는 즐거움과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주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구강건강세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구강진료서비스 제공에 온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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