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활사업설명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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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활사업설명회 큰 호응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3.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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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지난 15일 군산공설시장 3층 대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년도 자활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했으며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자활참여자 10명에 대해 군산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군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광역자활센터 인지어스에서는 희망리본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통해 기초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군산지역에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종사자 16명과 자활참여자 200여 명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새로운 인생 도전에 앞장서 온 여러분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게 일궈낸 분들”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저소득층이 밝은 내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지역자활센터(463-9731)의 주요사업 내용은 장애통합교육 보조원, 원피스 공부방, 아름다운 동행, 누리보듬, 주거복지, 수산물 가공, 클린 119, 자활도우미, 외식?식품가공, 씽씽 세차장 등이다.

또한 한마음지역자활센터(446-4124)의 주요사업내용은 복지간병, 한마음공부방, 울외짱아치, 깨끗한 환경, 로컬푸드, 서로좋은 가게, 드림환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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