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주민과 함께하는 만경강 대청소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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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읍, 주민과 함께하는 만경강 대청소의 날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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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읍장 유신봉)은 3월중 전국적인 봄철 국토대청소의 날 운영에 따라 25일 삼례 이장협의회, 삼례 부녀회, 삼례읍사무소, 유관기관 및 전주시 조촌동 통장협의회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례 하리교에 모여 만경강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삼례읍과 조촌동 이장?통장 협의회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하리교에서 회포대교 구간에 낚시꾼이 버린 무단방치 쓰레기, 농자재,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만경강과 전주천이 만나는 합수 지역인 삼례지역에서 양 지역이 서로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과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악취, 하천 쓰레기 등 삼례지역의 고질적 환경저해 요인들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전주, 익산 등 경계지역의 주민들과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면서 깨끗한 삼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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