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2013년에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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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2013년에도 순항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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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마을기업 5개소(신규3, 재선정2) 선정…우수마을기업 인센티브 2천만원 시상

완주군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 사업에 5개소가 선정, 2013년에도 순항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은 26일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인 2013년 마을기업 사업에 신청해 5개 모든 공동체가 선정(신규선정 3, 재선정 2)됐으며, 2012년 우수 마을기업에 용진 도계마을이 선정되어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완주군의 마을기업 사업은 신규로 △용진 서계마을의 부스개를 활용한 정이 있는 마을 조성 △상관 수월마을의 콩 가공상품 개발(콩버거, 콩까스) △마을여행사업단 ‘마을통’의 에코투어를 통한 농촌체험 활성화였고, △용진 도계마을의 김치 가공상품 활성화 △‘마더쿠키’의 지역농산물을 가공한 빵 개발은 재선정됐다.
완주군은 민선5기 핵심 전략사업의 하나인 마을공동체 100개소 육성을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단계적 육성(발굴→기반조성→육성→자립)을 통한 맛?멋있는 마을, 참살기마을, 파워빌리지 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사업과 연계 마을공동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완주군만의 특화된 마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3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촌활력 우수사례로 완주군의 마을공동체회사, 두레농장, 로컬푸드 등이 소개되어, 중앙부처에서 깊은 관심을 갖는 등 완주군의 농촌활력 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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