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귀농인 간담회 가져
상태바
임실군 관촌면 귀농인 간담회 가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0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관촌면(면장  이명근)은 1일 면회의소에서 2010년 이후 영농을 목적으로 새주민(귀농인)이 된 19여명을 초청하여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새 주민(귀농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명근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우리면에 귀농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새 주민이 되신 여러분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여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촌면 관계자는 귀농인에 대한 각종 지원계획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귀농인 상호간 정보교환의 기회를 마련, 귀농인의 안정적인 기반이 이루어질수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많은 귀농?귀촌인이 관촌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초 부의장은 귀농 후 지금까지 역경을 예를 들면서 행정에 의타심보다는 주민과 화합에 제일 우선이라 설명하고 혹시 귀농인에 대한 지원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전입 신고시 귀농에 대한 매뉴얼을 준비하여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관촌면은 4월부터 이장회의를 비롯한 각종회의 자료를 관촌면 홈    페이지에 게재하고 전입한 세대에 대해 각종 지원을 잘 알 수 있도록  귀농정착에 메뉴월을 준비하고 귀농인 간담회를 매 분기별로 개최하여 애로사항과 고충을 적극 수용하여 면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