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는 배려와 공감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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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는 배려와 공감 발걸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4.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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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완주교육계획 설명회, Talk Talk 열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4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완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교육계획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완주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역교육청의 중점사업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교육계획 설명과 전북교육에 대한 교육감과의 소통한마당 및 이서초 혁신학교 운영사례가 발표되었다. 특히, 2명의 MC에 의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감과의 소통 한마당은 전라북도 교육현안에 대해 궁금한 것을 교육감에게 속시원히 묻고 답하는 ‘꼬집기 토크’와  ‘즉문즉답’으로 진행되었다.

  ‘꼬집기 토크’에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MC로 참여해 격의 없는 토론식 대화마당을 펼쳤으며  ‘즉문즉답’에서는 현장에 참여하신 청중들이 평소 알고 싶었던 전북 교육혁신에 대해서 참석자들이 행사직전에 작성한 현장게시판 메모를 활용하고 궁금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윤덕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선생님들은 교수·학습과 인성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애정과 열정, 자부심을 갖고 수업혁신에 전념해야한다. 또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여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고 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승환 교육감은 ‘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행복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대한 행복지수를 높이고 선생님들은 신나게 가르치는 수업풍토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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