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중독 사고 원인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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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식중독 사고 원인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3.04.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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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1일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분석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박성일 행정부지사와 함께 전북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 참석해 각 기관별 향후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전북도는 4월말까지 식자재 납품업소 363개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과 도내 전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지하수 사용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이고, 5월에는 지하수 사용업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도는 먹는 물 수질기준과 식품의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중 김치류의 기준에 노로바이러스 항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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