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민의장 선발
상태바
진안 안천면민의장 선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4.17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은 16일 제39회 안천면민의장 선발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천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에 허길문(81.노성리 보한마을)씨, 애향장에고영철(60세,대전시 문창동)씨를 올해의 면민의장 수상자로 확정했다.

허길문씨는 현재 안천면 게이트볼회장이면서 안천면 체육회원으로 안천면 게이트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면민의날 및 군민의날 체육행사등 각종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공이크고,마을에서도 궂은일을 도맡아 솔선수범 하는 등 모범적인 생활이면민들로부터 인정받아 면민의장에 선정되었다.
또한 애향장 고영철씨는 삼락리 구곡마을 출신이며 재대전 안천향우회 총무로서 어려운 향우회원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향우회를 보다 탄탄하고 끈끈한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의장 애향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30일 안천면 소공원에서개최되는 제39회 안천면민의날 및 체육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안천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는 지역주민과 출향인, 향우회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경기, 각종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