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오늘부터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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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오늘부터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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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송영선)은 6일부터 8일까지 태풍, 지진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201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첫 날인  6일 오전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재난유형에 따른 실과소와 유관기관간 자체점검회의를 실시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진안읍내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간 토론기반 회의를 실시한 후오 후2시에는 청사대피훈련과 민방위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어떠한 인적·사회적·자연적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재난을 초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유형별로 유관기관과 각 부서간 임무와 역할을 토의하고 재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날인 8일은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진안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군청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 공무원과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시작하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적 인적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유사시 유관기관단체와 군민들이 합심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구축하여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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