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지사마을, 제28회 주민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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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 지사마을, 제28회 주민의 날 성황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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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 보여줘 -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지사마을(이장 정공균)은 지난 7일 제28회 주민의 날을 맞아 주민 100여명과 향우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사마을은 안천면에서 가장 단합이 잘 되고, 젊은 일꾼이 많아 행정에 솔선수범하는 마을로서 주민의 날 행사를 28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향우회원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며, 윷놀이, 고리걸기 등 민속놀이로 흥을 돋우었다 .
성남에 살고 있는 강호연 향우회원은 “나이가 들수록 고향의 정이 그리운데 주민의 날 행사로 고향을 더 느낄 수 있어 좋고, 날로 발전하는 안천면을 볼 때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양선자 안천면장은 “주민이 모두 화합하여 하나되는 지사마을 주민의 날을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한다면 1등 면민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며 행사를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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