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연수)는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장에서 전북프뢰벨(대표이사 김순선)과 농촌사랑 1사1촌 협약식을 가졌다.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북프뢰벨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교사, 학부모들과 3차례에 걸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도농간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홍연수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전북프뢰벨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형식적인 관계가 아니라 도농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기 바라며, 더불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포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2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도농교류센터 및 커뮤니티센터건립, 농촌마을 리더 육성, 향토자원 개발을 통한 농촌사회 유지 및 도농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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