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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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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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앞마당 보도블럭 설치를 통한 사랑 전달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9일 안흥순 백산면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김제시 백산면 양옥마을 박정임(78세.여) 어르신 댁의 보도블럭 설치 사업 현장행정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백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생활 안전을 위하여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주택 앞마당에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메우는 것으로 공무원과 안강용(47세. 남)씨 등 관내 주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2년 32세대에 이어 2013에는 27세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바쁜 시정업무에도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무거운 보도블럭을 나르고 꼼꼼하게 블럭을 맞추며 시멘트 포장작업 마무리까지 구슬같은 땀방울을 흘렸다.

박정임 어르신은 자녀들도 신경쓰지 못한 부분까지 시장님과 자원봉사자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이건식 김제시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몸은 힘들지만 피로가 다 가신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로 화답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5월 가정의 달을 가슴 벅차게 하였다.

또한 양옥마을 경로당(회장. 안병순)에서 주민들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김제시정 현안업무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안흥순 백산면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올해 계획된 27세대의 보도블럭 설치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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