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문화원, 제24회 전북서예대전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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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문화원, 제24회 전북서예대전 대거 수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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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원(원장 김선유)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예반(회장 김길승) 수강생들이 전북서예대전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사)전라북도서예협회에서 주최한 제24회 전북서예대전에서 특선 2명, 입선 15명이 입상하는 등 탁월한 성적을 올렸다.

김제문화원 서예반은 임지당 이은혁 선생의 열성적인 지도아래 꾸준히 노력하여 그간 각종 서예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32명의 회원이 구)예술회관 문화원 사랑방에서 매주 수, 금요일 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도교수인 임지당 이은혁 선생은 김제시 부량면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 대회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립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문학박사인 임지당 이은혁 선생은 1996년부터 김제 문화원 서에반 강좌에 출강하였으며 그간 매창휘호대회에서 대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등 각종 응모전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수강생 중에는 전북서예대전 초대작가 5명, 현대문인화대전 초대작가 1명, 정읍사서예대회 초대작가 2명 등이 있어 다른 동아리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번 전북서예대전 입상작은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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