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의미있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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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의미있는 봉사 펼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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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자원봉사 한마당 열어 -

김제시는 23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주관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효사랑 자원봉사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2013년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재능봉사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귀반사(지평선이혈사랑회), 손마사지(손마사지봉사단) 발마사지(발마사지봉사단), 한방진료(미래요양병원), 건강검진(김제시보건소) 등 전문봉사단들이 총출동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복愛너지밥차를 통해 중식 제공에는 지역 봉사단체들이 주도하였는데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회, 지평선홍보클럽, 의용소방대, 지평선두레회, 풍선아트, POP봉사단 회원들이 행복이 가득 담긴 점심을 부지런히 날랐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무더운 날씨, 농번기로 한창 바쁠 시기임에도 생업을 뒤로하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김제시를 풍요롭고 안전한 노후가 보장된 행복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섭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시민을 위한 행복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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