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최적의 다수확 실천 기술 현장에 적극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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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최적의 다수확 실천 기술 현장에 적극 적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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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좌담 콩 다수확 교육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콩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방 좌담 콩 다수확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 3월부터 월별 콩 재배 교육을 콩 관련 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기능성작물부 고종민 박사를 초빙 6월 상.중순 콩 파종 적기가 다가옴에 따라 전반적인 콩 재배 최종 점검을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콩 다수확을 하는데 있어 재배방법, 농기계 활용의 문제점을 분석, 병해충 예찰 방법, 생육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콩 생리장애를 진단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고종민 박사는 콩 재배방법에 있어서는  품종 선택에서 수확과정에서 농가들이 소홀히 여기는 부분 즉 , 품종 선택, 적정 파종기, 적정시비, 심는거리,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수확 전.후 관리등을 체크하므로써  다수확을 위한 최적의 재배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토록 했다.
농촌의 노령화, 농업인구 감소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콩 재배  있어서도 대농이 늘고 있어 기계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영농단계별 생력 기계화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영농규모별 적정 농기계 활용으로 합리적인 경영을 하도록 권장했다.
또  꽃 핀후 꼬투리가 열리는 시기에 노린재등 해충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유인 트랩을 설치 사전 예찰 적기 방제로 수량감소와 상품성이 떨어지는 문제점 방지토록 했다.
이외에도 물관리에 있어서도 생육단계별, 집중호우, 한발 대비등 효율적인 물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논콩의 농특산품으로써의 가능성 검증을 위해서 상품성 향상, 다수확을 위해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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