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득작목 산나물 머위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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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득작목 산나물 머위 수확 한창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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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새소득작목 실증재배용 머위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 머위는 2011년 가을에 머위 종근을 심어 전년도에는 지하경을 확보하기 위해 수확하지 않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간 것인데 생산량과 가격이 좋고 주변 농가들로부터 신규 신재에 대한 반응이 좋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2014년 사업비를 확보하여 재배면적을 늘려 농가 새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백구면 정판옥 농가에서는 부부가 하루 작업을 하면 한단에 4kg하는 머위대를 70단을 생산하여 도매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단 도매가격이 6,000원에서 7,000원정도 나오고 있어 요즈음 특이할만한 수확작물이 없는데 머위대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일년에 3~4회 수확하는데 10a당 10톤정도 생산하여 조수익은 1500만원 이상으로 소득면에서 상당히 높은 작목이다.

머위는 화학비료 대신 퇴비를 사용하고 재배기간 동안 병해충 발생이 거의 없어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작물로 비타민 A를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욕을 돋우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요리로는 머위탕, 나물무침, 볶음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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