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50인이하 취약시설 식중독예방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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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건소, 50인이하 취약시설 식중독예방 교육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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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기온이 상승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집단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 의무가 없는 50인이하 소규모 급식시설 대표자 및 식품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4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는 급식위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집단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어 「식품위생법」주요점해설, 식재료 검수, 식품보관요령, 개인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매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에 급식실을 한층 위생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컨설팅하여 올 한해도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하절기 음식물의 세균은 빠른 속도로 증식하여 4시간이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증식하므로 철저한 보관수칙을 지키고, 보관방법은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5℃ 이하에 냉장보관하거나 60℃ 이상에서 온장 보관해야 하며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잘 지켜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김제시보건소(박종문 소장)는 식중독오염도 측정기를 활용한 식중독오염의 이해도를 높였고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실습 등을 통하여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을 차단효과를 높였으며, 또한 횟집, 식육취급전문점, 김밥전문점 등에 식중독 오염도측정을 실시하여 영업자들의 식중독의 이해와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예방 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식중독의 확산방지 등 8년 연속 식중독 제로 발생을 위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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