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및 불법행위 근절 결의 대회 개최-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화 된 어린이집 사고와 비리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어린이집 원장 67명이 모여 아동학대 및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구호로 외쳤으며, 이어서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선서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의 자세를 유지하고 영유아의 권리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선서하였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불법행위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13년 주요 지적사항 및 지도점검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국고보조금 부적정 집행 및 재무회계 미준수, 폭행·학대 정도가 심한 경우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등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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