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4대惡 추방단』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박수갈채
상태바
김제경찰『4대惡 추방단』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박수갈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05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김제 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민이 함께하는 전라북도 장애우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3년 전북장애인체육대회 행사장에서 김제교육지원청과 패트롤맘 등 기관ㆍ단체 합동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특히 김제경찰서에서는 4대사회악 척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 행사에서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4대악 추방단”이라는 피켓을 앞세우고 각 지역 선수단석을 돌며 4대사회악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지역주민과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번 홍보활동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여 명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4대악 이제 그만~!”이라는 홍보문구를 새긴 더위를 쫓아주는 시원한 부채를 나눠주면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판넬」게시, 플래카드ㆍ어깨띠 활용, 홍보유인물 배부 등 다채로운 홍보행사를 통해 비주얼 중심의 입체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4대 사회악 근절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모으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이상주 김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직원 모두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惡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행복ㆍ희망의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