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학교폭력』신고방법의 다양화 노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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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학교폭력』신고방법의 다양화 노력 호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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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학생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방법으로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전담 경찰관들의 개인 휴대전화번호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아이디를 기재한 명함을 제작ㆍ배부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에 힘쓰는 한편, 중ㆍ고교생들이 등ㆍ하굣길에 많이 이용하는 시립도서관 입구에 학교폭력 이동상담소를 설치ㆍ운영하면서 피해학생 상담 및 학교폭력 자진신고 유도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

  홍보용 명함에는 학교전담 경찰관의 전화번호와 안전드림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www.safe182.go.kr)를 넣어 피해상담 및 신고를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이 주고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신고도 가능하도록 하여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주 김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직원 모두가 학교폭력을 포함한 4대 사회惡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행복ㆍ희망의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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