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사업자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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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사업자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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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14:00 도청 중회의실에서 CCM인증제도 설명회 개최

최근 SNS 등 네크워크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가 상품의 개발?유통부터 최종 소비과정에서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침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는 공생 발전하는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19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소비자정보센터가 도청에서 도내 Buy전북 및 사회적기업, HACCP 인증기업, 제조업체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비자정보센터와 전북도는 도내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궁극적으로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소비자원과 중진공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제도를 준비하고 평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관련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에서는 10개 기업이 CCM운영체계를 도입해 현재 운영 중이며 이들 기업이 표시광고법, 방문판매법 및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공표명령을 받은 경우 단계별로 법위반 제재가 경감되고, 이에 소속된 개인에 대해 포상과 CCM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또, 기업이 CCM인증 받게 될 경우 소비자는 제품 및 서비스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소비자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 받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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