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 적극적인 현장행정, 주민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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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적극적인 현장행정, 주민호응도 높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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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면장 박재희)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먼저 찾아내고, 능동적으로 해소하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바쁜 영농철 관내의 영농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주민 격려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농로가 훼손되어 사고발생 위험 및 농기계 진출입이 어려운 농로에 대해서 중장비를 동원하여 농로보수 및 사리부설을 설치하도록 조치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난 6월초에는 금구면 관내에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국민기초수급자(장애인)가정을 직접 방문, 현지 확인 후 주택의 지반침하로 주택붕괴 및 인명 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 인근 임시거주지로 옮기도록 긴급 조치토록 했다.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 조치의 긴급성이 요구되자 면사무소 전직원(14명)을 동원하여 노력봉사를 실시, 작업 현장에 면장이하 모든 직원이 솔선 참여하여, 2m깊이의 침하된 주택지반을 자갈과 모레포대(약3톤)로 되메우기를 하고, 바닥을 포장하여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였다,

 이러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모습을 지켜본, 금구면 관내 사찰 보연암에서는 수급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의 뜻을 전달하였고, 금구면 이장협회에서도 건강 악화로 치료중인 동료의 자녀를 위해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박재희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금구면의 모든 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해소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위민봉사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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