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어음부도율 전월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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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어음부도율 전월비 소폭 하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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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줄었다.
20일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5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67%로 지난 4월에 비해(1.19%) 0.52%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65억4000만원으로 전월(133.3억원)보다 67억9000만원 감소했다. 그중 자동차부품제조 A사의 부도금액이 55억3000만원으로 전체 부도금액의 84.6%를 차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107억2천만원→58억3천만원), 서비스업(23억5천만원→3억4천만원)이 전월에 비해 감소했고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1.48%→1.18%), 익산(1.96%→0.05%), 군산(0.26%→0.15%)지역 등이 하락했다.
5월중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수는 농림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각각 1개 등3개로 전월(3개)과 동일했다.
신설법인 수는 190개로 전월(186개)보다 4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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