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작물 현장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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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작물 현장지도 강화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7.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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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병해충 예방, 방제지도 등 병행

무주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농작물 현장 기술지도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될 현장 기술지도는 장마철 잦은 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전 직원들이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을 현장 출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과 도열병 등 병해충에 관한 정보 공유, 원예작물에 대한 방제지도, 시범사업장 현지 점검 등이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김충성 과장은 “한 해 농사가 제대로 되려면 생육기간을 잘 관리해 줘야한다”며 “현장지도가 농업인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고충을 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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