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산업 합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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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산업 합동워크숍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7.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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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산업 향후 발전방향 심포지움, 브랜드관리방안 등 토론회 -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무창포비체팰리스에서 임실군의 전략산업인 임실치즈산업 합동워크숍을 강완묵임실군수와 전문가 관련 업체 및 낙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임실군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치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와 앞으로의 치즈산업에 대한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심포지엄과 임실N치즈브랜드 관리방안, 그리고 향토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강연도 함께 개최하였다,

한국생산성본부 브랜드경영센터 백상민 센터장은 이날 강연에서 ?임실  치즈 및 임실N치즈의 브랜드 인지도가 급성장한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시기다.?며 ?지역농산물까지 임실N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임실군은 브랜드 위상에 맞는 철저한 브랜드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임실군 관계자의 임실치즈산업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사)임실N  치즈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인 예원대학교 최병춘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패널 세분들과 참석자들의 다양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자로 임실군청 김명진 치즈기획담당은 주제발표에서  1차산업인 낙농산업과 2차산업인 유가공산업, 3차산업인 체험관광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패널로 참석한 前 임실치즈밸리운영위원장인 최준표 JPS대표와 전라북도문화관광마케팅지원센타 문두현센타장, 그리고 우석대학교 호텔관광학과 황태규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였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그동안의 임실치즈산업의 추진성과에 대하여 인정하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 임실치즈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시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관내 낙농가 및 유업체 대표는 “오늘 심포지엄은 그동안 임실치즈산업을 뒤돌아보고 향후 10년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임실치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종일관 심포지엄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임실치즈산업의 새로운 도약은 이제 여기에 참석한 치즈산업관계자인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관주도에서 탈피하여 민간주도로 산업이 더욱 확산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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