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형택)은 지난 20일 임실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임실읍 성가리에 소재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동조합원 및 가족 20여명은 폭염으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집 정리를 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유(81세 여) 모씨 집을 찾아 부엌 그릇 씻기, 실내청소, 실외환경정비, 집주변 풀베기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아빠를 따라 참여한 최경민(16세)군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형택 노조위원장은 “임실군청공무원의 이미지 제고와 군민과 호흡을 같이하고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등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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