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수건도다시짠다”는 신념으로 업무연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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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수건도다시짠다”는 신념으로 업무연찬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8.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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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내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정읍건설”을 위한 새로운 특수  시책 발굴에 따른 직원 연찬회를 가졌다.
그간 읍·면·동사무소는 대부분 시청의 주요정책을 수행하는 수동적 행정기구로 인식되어 왔는데 이를 과감하게 탈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적은 예산을 들여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연찬회에서는 올해 수성동의 특수시책 및 그간 추진된 업무에 대해 잘 된점 및 아쉬웠던 점에 대하여 다시금 짚어보고 또한 연초에 계획했던 “출생아기 신분증 발급,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시민단체와의 간담회 확대추진 및 홈-케어사업“에 대해 누수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2014년도에 추진해야 할 다양하고 색다른 시책들을 개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과 함께 정읍시청 감사평가관실(감사담당, 권 재현)에서 연찬회에 참석하여     직원들에게 “청렴도 개선”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동수 동장은 “동에서 펼치고 있는 특수시책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것들이 대부분을 차치하고 있다”며 “이런 작은 시책들이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의      안정과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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