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에 야구장 완공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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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에 야구장 완공이 눈앞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10.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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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에 야구장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계화에 지역경제 활성화일환으로 조성하는 야구장이 11월 완공 한다고 1일 밝혔다.

 

계화에 들어서는 야구장은 지난 2012년 3억 5천만 원을 들여 공사에 착수했으며, 군은 야구장 건설과 다목적 회관 신축, 어촌회관 구조 변경, 생태휴양공원 조성 등을 완성해 도시민과 야구동호회원 등의 숙식을 겸한 체험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계화도 권역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쌍방울 레이더스의 전성기를 만든 우석대 박노준 교수를 초빙해 강연과 리더워크숍을 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계화도 권역을 포함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4곳으로 우동권역은 53억 원이 투입돼 지난 에 사업이 완료했으며, 내소사권역은 오는 2016년까지 4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착수한 청호권역은 46억 원을 투입해 청호저수지, 석불산 주변 세트장 등을 활용한 자립형 마을로 개발된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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