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어촌공, 2014년 농지은행 2030세대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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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어촌공, 2014년 농지은행 2030세대 선정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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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세대 젊은 후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세대 지원은 한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 희망자 중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선정해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농지를 지원, 농업의 경쟁력제고 및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본인의 영농계획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농지 구입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이자 2%에 최장 3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으로 5ha까지다.
한편 전북본부는 현재까지 2030세대 506명을 선정해 736ha의 면적을지원했다.
2014년도 신청접수 기간은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만 20세부터 39세 이하로(1975년 1월 1일 이후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자)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원하는 사람으로 공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의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단, 농지소유면적 3ha를 초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2030세대 농지지원 신청서, 영농계획서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지원 희망지역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 신청하면 내달 25일에 선정?발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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