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크리스마스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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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크리스마스 음악회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2.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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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박물관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3시에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 박물관 음악회에는 군산우쿨렐레 앙상블 단원이 참여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어 흥겨움을 나눌 수 있는 캐럴과 워십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이 모씨(34세)는 ‘기존의 박물관은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대부분으로 틀에 박힌 이미지였는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체험형 전시라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크리스마스 음악회도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군산우쿨렐레 앙상블은 지난 2011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두레누리축제’,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진포문화축제‘ 등에 참여했으며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우쿨렐레 연주, 교육, 문화를 전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군산=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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