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3 운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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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3 운영보고서 발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1.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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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명자)는 2013 한 해 운영성과를 담은 운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68,180건의 실적을 보임으로써 2012년 대비 22%의 증가를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그중 상담실적은 15,322건으로 상담내용별 통계를 보면 학업 및 진로상담이 1위로 전체 상담의 42%(6,571건)를 차지, 전주시 청소년과 부모의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1년 2월에 설립, 전주시로부터 1992년 4월 전주YWCA가 위탁받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2013년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확대와 진로탐색 및 학습클리닉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청소년 꿈 찾기 운동을 강화하고, CYS-Net(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시켜 위기청소년대상 1:1 멘토링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 및 교육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227-1005), 24시간 청소년상담전화는 1388로 전화예약 후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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