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명자)는 2013 한 해 운영성과를 담은 운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68,180건의 실적을 보임으로써 2012년 대비 22%의 증가를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1년 2월에 설립, 전주시로부터 1992년 4월 전주YWCA가 위탁받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2013년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확대와 진로탐색 및 학습클리닉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청소년 꿈 찾기 운동을 강화하고, CYS-Net(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시켜 위기청소년대상 1:1 멘토링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 및 교육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227-1005), 24시간 청소년상담전화는 1388로 전화예약 후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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