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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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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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행장 김한)은 2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억 1,0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제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전북은행은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억 4000만원이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시민, 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후원금 225억원을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김제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한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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