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 민주당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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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 민주당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위원 위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2.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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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정책,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핫이슈 부상

임정엽 완주군수가 도내 단체장 중 유일하게 민주당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위원으로 26일 위촉됐다.
      

사회적경제정책은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사활을 걸고 선점경쟁을 벌이고 있는 매니페스토의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민주당 현역의원과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신계륜 위원장 등 위원 28명, 지도위원 4명, 자문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임군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과 함께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 중 사회적경제 실천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민주당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서 민간 영역인 시민사회와 정부, 국회,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협력․연대, ▲6․4 지방선거 및 향후 모든 선거후보자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 적극 채택․실천 ▲사회적경제 통합생태계 구축위한 법과 제도 정비 ▲교육과 홍보 강화 지속 성과를 점검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7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정의당, 안철수신당은 각 당의 사회적경제위원회 대표자들이 중축을 이뤄 전국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실천협의회 상임대표단 회의를 가진 가운데 임 군수는 사회적경제분야 부문별 협의체 대표로 선임됐다. 여야로 구성된 전국사회적경제 실천협의회는 내달 6일 실천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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