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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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적극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8.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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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비롯해 홍보·단속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낙후된 교통질서 수준(‘1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84개郡지역 중 74위)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민공감대형성에 필요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9월부터 적극 활용키로 했으며, 조만간 군 의회를 방문해 ‘치안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부안군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14명중 12명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특수시책으로 노인들의 통행이 잦은 읍내 2개소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정하고, 불법주정차단속과 교통 환경 정비와 노인회관 방문 등 사고사진 전시회와 교육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부안경찰은 피서행락차량이 늘어나는 지난 7월부터 도로 주변 잡목·잡초 등을 제거하고, 교통표지판 정비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고위험 최소화 노력과 포트홀 긴급복구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다각적으로 펼쳤으며 진행 중 이다.

이상주 부안서장은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이 제일이며 이를 위한 어떠한 시책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집중해 기필코 성과를 이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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