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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다. 항상 현금이 오가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연중 범죄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시기다. 더욱 방범의식을 가다듬어 언제 닥칠지 모를 범죄 발생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모든 범죄예방은 경찰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우선이지만 개개인의 범죄예방에 대한 강한 의식이 결여된다면 범죄는 막지 못하게 된다.
우선 금융기관,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는 경비인력, 장비, CCTV 위치 및 작동상태, 침입이 용이한 방범창살 등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유리창에 부착된 전단지, 쌓아놓은 상자 등을 제거해 안이 훤히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반, 공동주택 등은 우유, 신문, 우편물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사람이 있는 것처럼 전등이나 TV 등을 켜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 창문 및 출입문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방범창살이 튼튼한지도 살펴봐야 하며 귀중품은 지구대, 파출소에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는 날치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므로 금융기관 주변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다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두 사람 이상이 동행하거나 은행 청원경찰에게 도움을 청하고 오토바이, 차량 날치기범 접근이 어렵도록 인도의 안쪽을 택해 걷는 것도 필요하다.
핸드백은 대각선으로 메고 가볍게 움켜쥐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약 날치기를 당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량번호와 색, 차종, 도주방향을 신속히 112에 신고를 해야 한다. 경찰은 항상 방범진단, 업주 간담회로 방범요령 전수, 모의훈련 등 범죄예방 및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도 함께 범죄예방에 힘을 모을 때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군산경찰서 옥구파출소 이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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