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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봄을 시샘하는 춘곤증
icon 김형진
icon 2016-03-03 17:11:17  |   icon 조회: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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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생활안전과

김형진

ramyun4u@hanmail.net

010-2889-3974

독자투고/ 봄을 시샘하는 춘곤증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아마 꽃샘추위가 한두 번 오고 나면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꽃이 피고 새도 울며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겁니다. 들과 산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등 꽃들이 피어나고 벌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하는 계절이 올겁니다.

 이런 날씨 따뜻한 날씨를 싫어하시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런 날씨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히 봄에는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졸음운전이 많이 발생하며, 그로 인해 사고율이 많이 오릅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을 위한 봄철 춘곤증 극복과 예방법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졸리는 이유는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이 적응을 위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3주 내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져 수면양이 부족해지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우리도 나른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운전자들은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깜빡 조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졸음을 쫓으려고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습다만, 이는 오히려 몸을 더욱 나른하게 합니다. 운전 중 2시간에 한 번씩은 휴게소나 졸음센터에 차를 세워 간단한 스트레칭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외부의 신선한 바람을 쐬면서 졸음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이 가득한 제철 과일들은 먹음으로써 식욕저하 및 춘곤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16-03-03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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