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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경찰이미지를 심어주세요!!!
icon 김척기
icon 2016-04-05 11:32:10  |   icon 조회: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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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김척기

majesty09@hanmail.net

010-7104-7580

아이들에게 좋은 경찰이미지를 심어주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찰이미지를 심어주세요!!!

화창한 봄날 오후에 사무실로 네 다섯살 되어 보이는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들어왔다. 여청과 사무실에는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위해서 아이를 데리고 보호자 분들이 자주 방문을 하시는데 비슷한 시기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인지 아이가 사무실에 오면 관심이 갑니다.

아이는 사무실 분위기가 어색한지 엄마에게 붙어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낯선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지문등록을 하는 동안 칭얼 대거나 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럴 때 보호자 분들이 우는 아이를 달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 ‘경찰아저씨가 이놈 한다.’ 등 경찰이 아이에게 무서운 존재이거나 아이를 혼내주는 존재로 부각 시켜서 아이의 울음 멈추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문등록을 하러오는 아이들 정도의 연령이면 정확한 상황판단을 하기에는 아직 어린 상태이고 보호자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나 상대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상대방의 이미지를 인지하고 습득을 합니다. 이처럼 아이에게 경찰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부각 시키면서 달래는 방법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호자는 한 순간 아이를 달래는 방법으로 장난스럽게 한 말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아이에게 남겨진 나쁜 이미지가 도움을 거부하거나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보호자의 말을 다른 무엇보다 신뢰하고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아이에게는 경찰에 대한 나쁜 이미지보다는 좋은 이미지를 주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척기

2016-04-05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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