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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
평소 기초질서 지키기는 참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폭행, 살인 등은 나쁜 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만 기초질서 자체는 경미한 범죄로 죄라는 인식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공공장소나 동네 곳곳에 투기 되어 있는 쓰레기 더미들,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는 가운데 난데없이 새치기 하는 사람들, 심지어 경찰서 앞에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투기하는 사람들, 과한 음주로 인한 인근소란을 피우는 사람들, 양심의 가책도 없이 아무 곳에 침을 뱉는 사람들 등으로 인해 한번쯤 인상을 찌푸려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의 이기주의가 만든 부끄러운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기초질서 위반사범 단속으로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 시켜 살기 좋은 공동사회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더 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괜찮겠지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남들에게는 큰 피해를 주는 범죄 행위라는 사실을 깨닫고 단순히 경찰의 단속 때문도 남에게 보이기 위함도 아닌 지금은 기초질서를 위한 경찰의 노력을 계기로 우리 스스로 기초질서의식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뒤돌아 본 후, 내 자식, 내 이웃이 가지고 있는 기초질서인식의 인격향상을 위해, 이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구성원 모두가 나서서 노력해야 하겠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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